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숫자로 5는 사람, 6은 사탄, 7은 하나님의 숫자라는 말이 있다.

사람이 사탄을 이길 수 없고 사탄이 하나님을 이길 수 없다고 한다.

그러기에 우리가 사탄을 이기는 유일한 길은

성령님의 도우심을 입는 것이라 한다.

 

하나님이 세상만물을 창조하시고 사람에게 지배하라고 주셨는데

하나님을 거역 (사람을 섬기라는 명령에 거역했다고 한다) 하고

하늘에서 쫒겨 난 사탄이 이 땅에 내려와 인간을 미혹하여

인간과 하나님의 관계를 끊어 놓고 이 땅을 차지하여 지배하게 되었다는 주장이 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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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의 세계의 일을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

성경을 통해 더듬더듬 알아가고 믿음을 키워갈 수 밖에 없는것이

무지하고 연약한 우리의 처지이다.


이 땅을 흔히 영의 전쟁터라 말하는데

성령의 역사와 사탄의 역사를 구분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.

능력면에서는 사탄이 성령의 역사를 거의 흉내내는 능력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

 오히려 더 돋보이게 역사하기 때문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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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제는 교회 내에서도 사탄은 역사하고

나도 때때로 내 욕심에 눈이 가려 사탄의 이용물이 된다는 것이다.

목사님 말씀 따르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따르고 있는데

어느날 갑자기 하나님의 뜻이라며 뒤도 안 돌아보고

미국으로, 한국으로 떠나 버리는 목회자들을 보며

혼란을 겪게 되고 방황할 수 밖에 없는 경우를 당하게 되고

영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교인들은 이 교회 저 교회 떠돌다가

아주 교회를 등지는 이들도 생기는 것을 보며

그 또한 하나님의 뜻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일까 생각하게 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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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누구를 막론하고 사람이란 존재가 원래 믿을 수 없는

불완전한 존재로 지어져 있음에도

사람들은 믿고 싶어 하고 실망하며 살아간다.

대상이 지도자이면 더 믿고 싶어 하고 따라서 그 실망은 배가된다.


흔히 신유의 은사와 같은 은사가 돋보이는 분들을 

믿음이 좋은 분들이라 생각하는 경향이  있지만

평범한 우리들이 유심히 보아야 하는 면이 있다.


바로 사랑이 있는가 하는 것이다.

우리가 사랑을 논할 때 친절, 다정함 등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지만

그 답을 예수님에게서 찾아야 할 것이다.

그것은 자신을 버리는 희생이 있는가 하는 것이다.


우리의 믿음이 자란다는 것은 바로 나를 얼마나 버렸냐로 측정되는 것이라 생각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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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태복음 4장에 나오는 예수님의 시험에서

사탄이 예수님께 자기를 경배하면 세상권세를 주겠다고 했는데

그 말이 거짓말은 아니다.

 

우리 중 자기에게 경배하면 대재벌 되게 해 준다고 한다면

믿음을 가졌다는 우리일지라도 "사탄아 물러가라" 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누구일까?

그런 사탄의 시험의 자리에 있지 않도록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산다.

 

내 손에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잠시 맡겨 놓으셨다는 물질관,

섬기라고 내 옆에 두셨다는 이웃에 대한 대인관,

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내가 존재한다는 자신에 대한 가치관이

갖추어 지도록 오늘도 내가 애쓰며 숨쉬고 있다고 생각한다.